2025년 6월 26일 목요일

코딩 몰라도 서비스 만들기: 클로드 아티팩트와 제미나이 CLI로 완성하는 바이브 코딩

 코딩 몰라도 서비스 만들기: 클로드 아티팩트와 제미나이 CLI 완성하는 바이브 코딩

바이브 코딩의 시대가 열렸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제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 있는 시대가 왔다. 바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개념 덕분이다. 그대로 텍스트만 입력하면 원하는 서비스나 기능을 바로 구현할 있다는 뜻이다.




최근 클로드에서 아티팩트 기능이 대폭 업데이트되면서 더욱 다양한 기능을 더 쉽게 구현할 있게 되었고, 템플릿까지 공개되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만들 있게 되었다. 여기에 오늘 출시된 제미나이 CLI까지 활용하면 로컬 저장까지 가능한 완전한 서비스를 만들 있다.


클로드 아티팩트의 새로운 템플릿 기능

클로드에 접속하면 왼쪽 메뉴에 새로운 '아티팩트' 아이콘이 생긴 것을 확인할 있다. 이를 클릭하면 다양한 템플릿들이 나타난다. 글쓰기 에디터, 플래시 카드, 시뮬레이션, QR코드 생성기, 게임 정말 다양한 서비스들이 템플릿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템플릿을 이용하면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 해몽가' 템플릿을 선택해보자. 서비스에 "여우 "이라고 입력하면 꿈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해석을 제공한다. 여우 꿈이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다는 분석부터 시작해서 꿈의 상징, 개인적 통찰, 실생활에 대한 조언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면 '사용자 지정'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바로 아티팩트가 생성되고, 한글로 변경 요청을 하면 완전한 한국어 버전의 해몽 서비스가 완성된다.


아티팩트의 한계와 해결책

하지만 아티팩트에도 한계가 있다. 만든 서비스를 자신의 웹페이지에 올리거나 로컬에 저장하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도구가 필요하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오늘 출시된 '제미나이 CLI'. 도구를 사용하면 터미널을 통해 AI 상호작용할 있고, 로컬 저장도 가능하다.


제미나이 CLI 설치와 활용

제미나이 CLI 오늘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 설치는 매우 간단하다. 명령 프롬프트나 터미널에서 `npx` 명령어를 사용해 설치할 있다. 설치가 완료되면 `gemini`라고 입력하면 바로 실행된다.


제미나이 CLI 가장 장점은 개인 개발자를 위해 무제한 사용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제미나이 2.5 플래시 최신 버전을 100 토큰 컨텍스트로 제공하며, 1분간 60개의 모델 리퀘스트가 가능하다. 완전 무료로 사용할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실제 서비스 개발 과정

클로드에서 만든 해몽 서비스를 제미나이 CLI 발전시켜보자. 먼저 클로드 아티팩트에서 HTML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주의할 점은 제미나이 CLI C 드라이브의 사용자 폴더에만 접근 권한이 있다는 것이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C 드라이브에 저장한 , 제미나이 CLI에서 파일 경로를 지정하고 다음과 같이 요청한다: " 파일을 HTML CSS 만들어주고 디자인을 Blue Color 위주로 해서 예쁘게 만들어줘"


결과적으로 'Dreams'라는 폴더가 생성되고, 안에 index.html, JavaScript, CSS 파일이 완성된다. 이를 실행하면 Blue 색으로 예쁘게 디자인된 해몽 웹사이트가 완성된다. 이제 파일들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거나 로컬에서 사용할 있다.


AI 도구의 조합이 핵심

AI 우리가 상상하는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도구다. 하지만 하나의 도구로는 모든 것을 완성할 없다. 집을 지을 , 망치, 드릴이 각각 필요하듯이, 우리가 원하는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도구들을 적절히 조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현재 AI 시장에서는 ChatGPT Pro, 클로드 Pro, 제미나이 Pro, Replit, Poe, Perplexity 다양한 유료 도구들이 각각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사용하느냐가 결과물의 품질을 좌우한다.


AI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

정부에서 AI 부서를 새롭게 만들고, 5 동안 100 원을 AI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AI 인재 개발과 업무에서의 AI 활용을 국가적 과제로 삼고 있다. 이는 AI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 역량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앞서나가려면 다양한 AI 도구들을 사용할 있어야 하고, 나아가 이들을 적절히 결합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있어야 한다. 이런 능력은 단순히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서는 습득하기 어렵다. 개인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얻을 있는 노하우이기 때문이다.


결론

AI 도구들의 조합, 'AI 콤보' 마스터하는 것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역량이 것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이 편성되면 더욱 다이나믹하고 빠른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부터 6개월 동안이 준비할 있는 골든타임이다.


바이브 코딩은 단순히 코딩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클로드 아티팩트와 제미나이 CLI 같은 도구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실용적인 서비스를 만들 있다. 중요한 것은 도구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을 어떻게 연결해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사고다.


앞으로 AI 시대에서 성공하려면 단순히 도구를 아는 것을 넘어서, 도구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것이 바로 차세대 디지털 리터러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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